[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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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희망브리지> |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재해구호 체계의 이해 △전문인력의 역할 △심리구호 △민관협력 및 구호활동 체계 △응급처치 및 CPR 등 총 7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수료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이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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