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9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9월 캠페인에는 전국 5개 매장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암 완치자 등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 |
▲ [사진=아웃백] |
충청남도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9월 1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을 위해 카카두 김치 그릴러, 치킨 텐더 샐러드, 골드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베이비 백 립 등 약 47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해당 매장은 6년째 분기별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웃백 춘천점과 하남 스타필드점은 각각 9월 16일과 23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갈릭 립아이, 베이비 백 립, 투움바 파스타 등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나눴다.
서울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은 지난 20일, 암 완치자와 그 가족을 초대하여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재점은 26일, 서초구 한우리문화센터와 함께 인기 메뉴를 도시락에 담아 마음을 전달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웃백이 가진 외식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