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에 '향수 감성' 적용…롱테이크, 우디 로즈 3종 선봬

유통·MICE / 김민준 기자 / 2026-09-11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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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오일·퍼퓸 한 향으로 연결…향 레이어링 경험 강화
저점도 오일·PDRN 성분 적용…가벼운 실키 케어 구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롱테이크가 헤어케어와 퍼퓸을 하나의 향으로 연결한 신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샴푸부터 헤어오일, 퍼퓸까지 같은 계열의 향을 겹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향 중심의 헤어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롱테이크는 우디 로즈향을 적용한 로즈리메인즈 에어리실키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롱테이크가 '로즈리메인즈 에어리실키' 라인 3종을 선보인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신제품은 샴푸와 헤어오일, 퍼퓸으로 구성됐다. 매일 사용하는 헤어 제품과 외출 전 사용하는 퍼퓸에 같은 계열의 향을 적용해 단계적으로 향을 겹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향은 로즈 계열을 중심으로 우디 노트를 더해 잔향에 깊이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자체 검증을 통해 최대 100시간의 향 지속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헤어 제품은 사용감에도 초점을 맞췄다. 저점도 워터리 오일 제형을 적용해 일반적인 오일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무거움과 끈적임을 줄이고,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주도록 설계했다.

 

성분 측면에서는 사막장미 추출물과 장미 유래 저분자 단백질, 녹차 유래 PDRN을 조합한 로즈 PDRN 컴플렉스를 적용했다. 롱테이크는 해당 성분이 거칠어진 모발의 윤기와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향수와 헤어케어의 경계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모발을 세정하거나 윤기를 더하는 제품을 넘어 샴푸부터 오일까지 향을 이어가고, 퍼퓸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사용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다.

 

롱테이크 관계자는 이달 중순 올리브영에서 신제품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10월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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