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CJ올리브영과 손잡고 한정판 ‘백설 X 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지향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간식 브랜드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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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과 올리브영의 '딜라이트 프로젝트' 신제품 [CJ제일제당 제공] |
이번 신제품은 ‘백설 눈꽃 달고나’, ‘백설 눈꽃 솜사탕 플레인’, ‘백설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등 세 종류다. 모두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만들었다.
눈꽃 달고나는 두툼한 달고나 형태 스낵이며, 눈꽃 솜사탕은 캐러멜 향을 더했다.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은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백설 설탕'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백설 X 딜라이트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은 백설의 정통성을 살린 ‘추억의 간식’ 콘셉트로 운영된다.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이달 중순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하게 구성한 ‘눈꽃 간식 기획세트’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설 브랜드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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