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 개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식 볶음면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한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일본 최대 할인점 돈키호테에 입점해 있고 로손 등 편의점에서도 이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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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야끼소바불닭볶음면 [삼양식품 제공] |
이 제품이 제일 먼저 판매된 돈키호테에선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매장에서 판매 중인 불닭 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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