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노후 창호 55개 교체에 7500만원 투입…생활환경 개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흰지팡이 1260개 제작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에도 나서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
| ▲ 백종훈 대표(좌측 세번째), 백남식 한국시각장애복지관장(우측 첫번째)[사진=금호석유화학] |
8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각장애인용 안테나형 접이식 흰지팡이 1260개 제작에 사용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필수 보행 보조기구로, 사용 기간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다.
회사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시각장애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경기 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 '베데스다'에 7500만원을 지원해 설치된 지 25년이 지난 노후 창호 55개를 자사 브랜드 '휴그린' 제품으로 교체했다.
기존 창호는 뒤틀림과 빗물 유입, 곰팡이 발생 등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교체로 단열과 방습 성능을 높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백종훈 대표는 "흰지팡이 지원과 창호 교체는 장애인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