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구로 신사옥 지타워 준공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쌀 10kg 2200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지타워로 보금자리를 이전한 넷마블은 준공식을 개최하는 대신 해당 비용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기부를 결정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기부한 쌀은 지타워 인근 구로구‧금천구‧관악구 지역 2200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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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전달식에 참석한 (좌)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우) 이성 구로구청장 [사진=넷마블 제공] |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연말에 지역 이웃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는 지상 41층, 지하 5층 규모로 넷마블컴퍼니와 계열사 코웨이 등이 입주해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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