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마리오아울렛이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8일까지 ‘연말결산’을 테마로 2025년 마지막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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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리오아울렛] |
행사 기간 동안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올해 수확한 마리오농장쌀 1㎏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이 30만·60만·9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2만·3만 원 상당의 마리오 상품권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27일부터 28일까지 3관 3층 지오다노 매장 앞에서는 구매 영수증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볼 이벤트’를 운영한다. 1등 경품으로는 연천 허브빌리지 23평형 숙박권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전관에서 연중 인기 브랜드와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KL, 라인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헤지스 그룹은 남녀 의류와 골프웨어 F/W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3관 1층에서는 게스 맨투맨과 니트를 2만9천~3만9천 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폴햄키즈 티셔츠는 9천9백 원부터 선보인다. 네파는 기능성 플리스 자켓을 4만 원, 다운 자켓을 9만9천 원에 내놨다.
브랜드 단독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1관 1층 라코스테 매장은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요 아이템을 균일가로 구성했다. 1관 2층 올리브데올리브는 겨울 인기 상품에 40% 할인과 추가 30% 혜택을 적용하고, 써스데이아일랜드는 신상품과 이월 상품에 추가 20% 할인을 진행한다.
아웃도어·SPA 브랜드 할인도 이어진다. 2관 1층 노스페이스 본매장은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겨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3관 지하 1층 나이키 매장은 복수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M과 에잇세컨즈 매장에서도 연말 세일이 동시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에서도 연말 특가 행사가 이어진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조이너스 코트와 패딩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몰로와 로엠걸즈 등 주요 브랜드도 겨울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에 나선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사은행사와 전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연말 쇼핑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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