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다운 자켓 ‘에어 써밋(AIR SUMMIT)’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에어 써밋’은 마운티니어링, 백패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소재와 네파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 테크 다운이다. 이번 시즌에는 계절 경계가 무너지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응해,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다양한 환경을 커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에 필요한 보온성과 활동성을 위한 경량성, 쾌적함까지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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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파] |
에어 써밋은 기능성 2레이어(LAYER) 필름을 적용한 경량 소재로 뛰어난 투습·통기성을 구현했다. 안감에는 발열 기능이 우수한 그라핀(GRAPHENE)을 적용해 체온 유지 효율을 높였으며, 충전재로는 RDS 인증 구스다운을 80:20 비율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확보했다.
스타일 라인업도 강화됐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레이어드하기 좋은 경량 하이브리드 다운부터 다운 베스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에어써밋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자켓’은 옆구리에 스트레치 니트 소재를 적용,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상품에는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돼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에어 써밋 시리즈 전반에는 네파만의 독창적인 퀼팅 패턴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유광 소재로 글로시한 마감을 더해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네파 관계자는 “에어 써밋 시리즈는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세밀하게 분석해, 작년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력으로 편안한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간절기부터 겨울시즌까지 활용도를 대폭 높인 에어 써밋으로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가을·겨울 코디를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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