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리오더’ 7월 본격 도입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5-06-12 16:03:23
복날·명절 등 주문 몰리는 시기에도 즉시 수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hc가 VIP 고객을 위한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7월부터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뿌리오더’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bhc 자사앱 회원 중 뿌리미엄(Lv.3) 등급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이다. 

▲ [사진=bhc]

bhc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지역에서 ‘뿌리오더’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7월부터 복날, 스포츠 경기, 명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중심으로 전국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예약은 수령일 기준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수령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1회 최대 1마리까지 주문할 수 있고, 치킨 본 메뉴가 포함된 주문에 한해 사이드 메뉴도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단, 콜팝류 메뉴의 단독 예약은 제한되며, 예약 취소는 수령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bhc 관계자는 “뿌리오더는 bhc의 충성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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