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0여개 대회서 기술력 과시…모터스포츠로 브랜드 존재감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미국 ‘레이싱 아메리카’의 주요 레이싱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북미에서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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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한국타이어 NA본부 마케팅 담당 홍승환 상무, 한국컴피티션 조항우 대표, 한국타이어 NA본부 롭 윌리엄스 본부장, 레이싱 아메리카 리 지아노네 대표, 레이싱 아메리카 켄 트웨이츠 경영총괄[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공장에서 레이싱 아메리카와 5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어 공급뿐 아니라 기술·엔지니어링 지원, 현장 서비스, 공동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타이어는 미국 대표 로드 레이싱 대회 ‘트랜스 암’과 프리미엄 스포츠카 레이싱 시리즈 ‘인터내셔널 GT’를 새롭게 후원한다.
2019년부터 이어온 ‘포뮬러 레이싱’ 시리즈와의 파트너십도 연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점 공급과 대회 현장 브랜딩, 디지털·방송·SNS 마케팅을 통해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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