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카멜(CAMEL)은 실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이젤형 LED전광판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42% 할인을 적용한 특가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카멜 실외형 LED전광판 디지털사이니지’는 OCLS4.026VB, OCLS3.026VB, OCLS2.526VB, OCLS4.026VA, OCLS3.026VA, OCLS2.526VA 총 6종으로 평면형(VA)과 사선형(VB)으로 구성돼 있다.
평면형(VA) 제품 크기는 가로 600㎜, 세로 1100~1550㎜, 두께 530㎜이며, 사선형(VB)은 가로 660㎜, 세로 1086~1521㎜, 두께 530㎜로 다양한 공간 연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실내용 LED전광판 대비 5배 밝은 4500nit의 고휘도와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비가 오거나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한다.
픽셀피치(Pixel Pitch)는 2.5㎜, 3.0㎜, 4.0㎜ 옵션으로 제공되며, 픽셀피치는 LED 픽셀 중심 간의 간격을 의미하는데 픽셀피치가 좁을수록 더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가까운 거리에서도 뛰어난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2.5㎜는 약 2.5m 거리에서, 4.0㎜는 약 4m 거리에서 최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특유의 이젤형 디자인과 이동식 캐스터로 설치와 이동이 간편해 행사장이나 매장 입구에 배치 시 지나가는 고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사로잡는다.
카멜 실외형 스탠드 광고용 이동식 LED전광판은 하나의 화면에서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순차 재생하거나 배경 위에 텍스트를 더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연출할 수 있으며, 384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카멜은 1대 1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와 실시간 전문가 견적, 광고 이미지·영상 제작 지원까지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최대 1억원 규모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카멜 관계자는 “이번 실외형 이젤형 LED전광판은 뛰어난 밝기, 방수 성능, 선명한 해상도,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야외 이벤트와 매장 홍보에 완벽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카멜의 기술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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