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디스 설명회에 300여명 참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 선정 과정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를 강화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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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는 한국생산성본부, 에코바디스와 공동으로 '제3회 에코바디스 평가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희상 코트라 수석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7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와 공동으로 '제3회 에코바디스 평가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해외 주요 기업들이 협력사의 ESG 수준과 공급망 위험을 점검하는 데 활용하고 있어 수출기업의 중요한 거래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ESG 정책 동향과 에코바디스 평가 기준,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국내 기업의 평가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코트라는 앞으로 해외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ESG 규제와 해외 구매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평가 대응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경성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대응 역량은 기업의 신뢰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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