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정교~한밭대교 혼잡도로 개선사업(국비 35억원),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국비 23억4100만 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임대형 민자사업 한도 1조7235억원 증액) 등 대전시 3대 교통 숙원사업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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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 |
박용갑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전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로·철도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박 의원은 또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임차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예산(국비 28억3000만 원)과 기후 위기에 대응해 노후 아파트 등 민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예산(국비 80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켰다.
아울러, 대전 유등천 상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600만원도 신규 반영됐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 예산안에 대전시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제 정부 예산에 반영된 대전시 3대 교통 숙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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