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에임 셋 슛 (Aim, Set, Shoo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2016년부터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복 일체를 공식 후원하며, 경기복부터 신발까지 실전용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로 양궁 전용화인 ‘아처삭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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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오롱스포츠] |
컬렉션의 명칭인 ‘에임 셋 슛(Aim, Set, Shoot)’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코오롱엑스텐보이즈 소속인 이우석 선수의 양궁 철학을 바탕으로 이름 지었다. 이우석 선수는 아처삭스 개발과정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과 목표를 향한 집념’을 강조했고, 코오롱스포츠는 이를 전반적인 컬렉션의 콘셉트, 슬로건, 명칭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3종, 우븐 볼캡과 양궁햇, 반다나, 그리고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양궁화 아처삭스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양궁이라는 스포츠가 지닌 에너지를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한 무드로 기획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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