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텐먼스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브랜드의 제품과 브랜드 정체성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 ▲ [사진=텐먼스] |
이번 팝업은 ‘12개월 중 10개월, 가장 자주 찾게 되는 브랜드’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과 공간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착용하고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획일적인 사이즈와 스타일을 제안하는 대신 고객별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면서 실루엣과 스타일을 비교할 수 있으며, 개인별 스타일링과 맞춤 기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당신만의 텐먼스-1:1 스타일링 클래스’다. 1대1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스타일링팀이 고객의 체형과 취향, 라이프스타일, 퍼스널 컬러 등을 분석해 어울리는 스타일링 방향을 제안한다.
고객이 평소 익숙하게 입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도록 제품별 코디 방법도 제안한다.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제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팬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 맞춤 기장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의 체형과 착용 스타일을 고려해 최적의 기장으로 무료 수선을 제공한다.
팝업 공간은 ‘일상의 갤러리’를 콘셉트로 꾸몄다. 과도한 장식을 줄이고 여백과 절제된 소재, 가구와 오브제의 균형을 살려 제품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제품과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를 함께 배치해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한다.
텐먼스 관계자는 “텐먼스는 정해진 기준보다 각자의 개성과 일상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이 평소와 다른 스타일을 직접 시도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핏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