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스마트캠퍼스·250m 아산타워 구축…지역 고용·인재육성도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다시 위촉됐다.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을 계기로 이어진 그룹과 충청북도의 협력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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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한 충청북도 도지사(왼쪽)과 현정은 회장[사진=현대그룹] |
그룹은 현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위촉해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도정 지원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 회장은 2020년 처음 위촉된 이후 연임과 재위촉을 이어왔다.
그룹과 충북도의 인연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의 충주 이전을 결정하면서 본격화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주에 17만2759㎡ 규모의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하고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 스마트팩토리를 이전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250m 높이의 초고층 승강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도 준공해 생산부터 연구개발까지 충주를 중심으로 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지역 상생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합창단 ‘오르락’을 운영하고 충주공고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장학·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현 회장은 “충북과 그룹의 인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충북의 미래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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