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풀 빌트인 평면 선보이는 후분양 단지·빠른 입주 가능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여파가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빠른 입주와 부실시공에 대한 부담이 적은 후분양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공급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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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 2개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 확보는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은 수요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을 공급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고급화된 마감재 사용과 풀 빌트인 평면을 선보여 수분양자의 부담을 낮춘 것이 강점이다.
아파트 모든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나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며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의 경우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한다.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 역시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도 제공한다.
게다가 우수한 공간 설계로와 함께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 아트월타일을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로 시공한 것이 돋보인다. 주방은 물론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욕실 벽체에는 포세린 타일이 적용돼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으로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 포함 전 타입에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일부 타입 스윙도어) 중문, 반침장 등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이나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해 수납기능을 강화한 것 역시 주목된다.
다양한 빌트인가전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에는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 ▲올인원 세탁건조기 ▲3구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 비데 ▲의류관리기(에어 드레서)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 주상복합에 많이 쓰이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마감재와 빌트인가전이 설치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도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통상적으로 후분양 단지는 70%이상 공정률이 진행된 상태로 분양하기 때문에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가 적고 실제 건축물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근 금리 인상 우려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계약과 함께 수개월 안에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단지의 경우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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