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호텔 부문 1위를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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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호텔앤리조트> |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소비자 표본조사를 통해 산업군별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50년 이상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개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상위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부터 ▲롯데호텔 ▲L7호텔 ▲롯데시티호텔 ▲VL ▲롯데리조트 ▲롯데스카이힐CC까지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맞춘 시그니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적극적인 ESG경영도 주목받고 있다.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침구류 세탁 그레이 카드,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 등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천한 대표 항목들이다. 탄소 배출 저감과 더불어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2021년부터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넷 제로(Net Zer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미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부문장은 KS-PBI 인증수여식 현장에서 “13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수상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뢰받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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