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후원 선수인 NC 다이노스 박건우와 함께 고교야구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형지엘리트는 윌비플레이를 통해 서울고등학교와 마산용마고등학교에 각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과 의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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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형지엘리트] |
서울고에는 서울고 출신인 박건우 선수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건우는 올해 윌비플레이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선수로, 지난 22일 서울고를 찾아 선수 시절 경험과 조언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우 선수는 앞서 경남 지역의 야구 명문인 마산용마고에도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을 후원했다. 마산용마고는 전국대회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다수의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고교 야구 강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고교야구 현장에 박건우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후원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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