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에어프랑스가 프랑스 유명 페이스트리 셰프 얀 쿠브레(Yann Couvreur)와의 첫 협업을 통해 프렌치 디저트의 예술성과 정통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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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_페이스트리 셰프 얀 쿠브레(Yann Couvreur) |
파리 출신의 얀 쿠브레 셰프는 카레 데 푀이앙(Carré des Feuillants),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Park Hyatt Paris Vendôme), 에덴 록(Eden Rock) 생바르텔레미 등 세계적인 호텔에서 근무하며 자신만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후 호텔 버건디(Hôtel Burgundy)와 프린스 드 갈(Prince de Galles) 등 파리 5성급 호텔에서 미식 감각을 한층 발전시켰으며, 2015년에는 자신의 첫 매장 얀 쿠브레 파티스트리(Yann Couvreur Pâtisserie)를 오픈했다.
현재 파리 전역에 약 1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아부다비, 마이애미 등 해외 주요 도시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2021년에는 카페꼼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하기도 했다.
얀 쿠브레 셰프가 선보이는 새로운 디저트는 파리-인천 노선 포함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컬렉션에는 프렌치 미식의 정수를 전하고 승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셰프의 철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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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 디저트 |
한편, 에어프랑스는 2023년부터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디저트 메뉴를 프랑스 출신 페이스트리 셰프들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얀 쿠브르 셰프의 합류로 에어프랑스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항공사로서 하늘 위에서 즐기는 미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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