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데이터센터 연계 사업기회 발굴…열에너지 탈탄소화 모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열에너지 분야의 녹색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난은 정책과 녹색전환(GX),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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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열에너지연구회는 에너지 정책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한난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재생열과 미활용열, 히트펌프 등 열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까지 연구·논의 대상으로 다룬다.
연구회는 분야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열에너지 녹색전환 과정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열에너지 탈탄소화와 함께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 발생하거나 필요한 열에너지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앞서 한난은 지난 8월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녹색전환(GX)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차세대 저온 지역난방,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모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탈탄소·안전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탄소감축과 녹색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에너지 분야의 변화 흐름을 읽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연구회의 역할”이라며 “인공지능전환을 바탕으로 열에너지 녹색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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