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에 전시·특강·현장 체험 연계…창작 역량 강화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회화과가 사과를 소재로 극사실주의 회화를 선보이는 윤병락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에 작가와의 만남과 창작 현장 체험을 접목해 재학생의 예술적 시야를 넓힌다는 취지다.
서울사이버대 회화과는 오는 11월 7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아트 인 윤병락에서 재학생 대상 아틀리에 탐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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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락 작가.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
참가 학생들은 작가의 작업 공간을 방문해 창작 과정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작품과 창작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품 감상을 넘어 제작 과정과 작가의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작업에 활용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윤병락 작가는 사과를 주제로 생동감 있는 극사실주의 회화를 선보여 사과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 맞춰 직접 제작한 변형 캔버스와 독창적인 구도를 활용해 사과가 화면 밖으로 쏟아질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3년 초현실주의적 인체 표현을 담은 기억재생Ⅲ로 제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받았으며, 1998년에는 제18회 대구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정규리 학과장은 “이번 아틀리에 탐방은 재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회화과는 100%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장과 가사·육아를 병행하는 학습자의 미술학사 학위 취득과 관련 자격증 준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과 함께 매년 유명 작가의 아틀리에 탐방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와 졸업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 스케치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회화·공예학과에서 회화과로 학과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6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에 재학생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2월에는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제2회 졸업전시회를 열었고, 7월에는 이다 작가를 초청해 추상미술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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