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무명전설’이 발굴한 장한별이 방송과 팬덤, 공연을 모두 잡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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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한별. [사진=공식 SNS] |
최근에는 팬덤의 화력이 수치로 확인됐다. 장한별은 팬덤 앱 스타투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민 트롯스타’ 테마투표에서 총 504만417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투표는 스타투 입점 아티스트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롯스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기간 전체 참여 규모는 1626만8209표에 달했으며, 장한별은 이 가운데 500만 표 이상을 가져가며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한별의 최근 행보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무명전설’을 기점으로 성과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장한별은 MBN ‘무명전설’에서 톱3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가창력과 자신만의 음색을 무기로 경연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뒤 방송은 물론 전국투어와 지역 축제 등으로 활동 반경을 빠르게 넓혔다.
경연 이후에도 가수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무명전설’에서 보여준 실력이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시작된 상승세는 이제 공연 시장으로 옮겨붙었다. 장한별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 ‘THE STAR IS BORN’(더 스타 이즈 본)을 개최한다.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티켓 판매 결과에도 관심이 쏠렸고, 실제 예매가 시작되자 강력한 티켓 파워가 확인됐다. 지난 9월 29일 진행된 본 공연 티켓 예매에서는 준비된 좌석이 불과 2분 만에 모두 팔렸다.
결국 소속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1일 오후 3시 공연을 긴급 추가 편성했다. 추가 회차 역시 매진되며 다시 한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첫 단독 콘서트부터 추가 회차까지 모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는 점은 장한별의 달라진 위치를 보여준다. ‘무명전설’을 통해 확보한 대중적 인지도가 방송 출연과 각종 무대를 거쳐 실제 공연장을 채우는 팬덤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투 테마투표 1위 역시 이 같은 흐름과 맞닿아 있다. 500만 표가 넘는 지지를 확보하며 팬덤의 결집력을 확인한 데 이어 단독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무명'이라는 수식어를 벗어난 뒤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자신의 이름을 키워나가고 있다. ‘무명전설’ 톱3를 출발점으로 연이어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장한별이 첫 단독 공연을 기점으로 또 어떤 행보를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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