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서비스 '알바몬 제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바몬 제트는 소상공인과 구직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은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고, 구직자는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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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알바몬] |
먼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기업회원은 채용 공고 등록 시 알바몬 제트 전용 채용관에 즉시 노출되며, 공고 노출과 동시에 AI가 분석한 추천 인재 리스트가 제공되어 공고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카카오)을 발송하여 소상공인과 알바생이 빠르고 편리하게 매칭될 수 있게 했다. 해당 서비스는 론칭을 기념하여 내년 1월 말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직을 희망하는 개인 회원은 '제트크루' 등록을 통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트크루 등록 시 자신의 거주지 주변 7km 이내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볼 수 있고,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터치로 지원하는 '제트 지원' 기능으로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알바몬은 알바몬 제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말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총 2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생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알바 구직자 또한 알바몬 제트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쉽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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