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아동정책꾸밈단 해단…24명 활동 마무리

교육 / 정태현 기자 / 2026-08-24 1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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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발대 후 정책 워크숍·생태숲 체험 등 참여
놀이·안전·교육환경 등 6개 분야 개선안 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 아동 24명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2026년 아동정책꾸밈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남구]


아동정책꾸밈단은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참여기구다. 올해 단원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워크숍과 생태숲 체험, 청소년 축제, 정책 제언 발표회 등에 참여했다.

단원들은 놀이·문화와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 방안을 발굴했다.

지난 8일 열린 정책 제언 발표회에서는 단원들이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직접 설명했다. 남구는 제안 내용을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살펴볼 계획이다.

해단식에는 단원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활동을 시작할 때의 설렘을 지역을 향한 책임감 있는 목소리로 발전시킨 단원들을 보며 남구의 미래가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기구 운영과 권리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이 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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