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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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
지난 1998년에 지어진 이 단지는 이번 수평·별동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702세대에서 807세대로 건설된다. 늘어난 105가구는 일반분양되며,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의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내진 구조와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총 25개 단지, 2만 2193세대의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지방에서 사업 역량을 넓혀갈 방침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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