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푸디스트는 유천대가와 식음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공동이익 증진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푸디스트의 급식 사업장 내 콜라보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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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푸디스트] |
'유천대가'는 '유천냉면'이라는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1982년부터 시작되어 1986년 ‘유천냉면’을 정식 상호로 채택해 백년가게로 선정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디스트는 FS BU 단체급식 메뉴 제공 및 컨세션 사업장 내 푸드코트에 유천냉면 매장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며, 유천대가의 브랜드 레시피와 BI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유천대가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에서 급식 이용자들에게 외식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사의 식음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식음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급식 사업장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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