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신라모노그램 강릉, 글로벌 호텔 어워즈 최고 등급 수상

여행·레저 / 심영범 기자 / 2026-10-27 15:18:25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글로벌 호텔 시상식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으며 국내 호텔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해안 경관을 활용한 입지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고객 경험이 국제 무대에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호텔신라의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국제어워즈협회(IAA)가 주관하는 '뮤즈 호텔 어워즈(MUSE Hotel Awards)'에서 각각 플래티넘 위너(Platinum Winner)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호텔신라]

 

뮤즈 호텔 어워즈는 호텔의 디자인과 서비스,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호텔 시상식이다. 국제 호텔·호스피탈리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며, 수상 등급은 플래티넘·골드·실버로 구분된다.

 

이번 시상에서 제주신라호텔은 '시사이드 호텔(Seaside Hotel)' 부문,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코스탈 호텔(Coastal Hotel)' 부문에서 각각 플래티넘 위너에 선정됐다. 올해 국내 소재 호텔 가운데 해당 등급을 받은 곳은 두 호텔뿐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의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 환경과 차별화된 휴양 콘텐츠를 앞세웠다. 사계절 야외 온수풀을 비롯해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과 미식 콘텐츠를 운영하며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리조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동해를 마주한 입지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호텔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객실과 호텔 주요 공간에서 동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릉의 자연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호텔 콘텐츠에 접목해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두 호텔의 수상은 단순한 시설 경쟁력을 넘어 지역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특성을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내 호텔업계가 차별화된 입지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지역별 특색을 살린 서비스가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선보여 온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콘텐츠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1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수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