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한국당뇨협회와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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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왼쪽)과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 [사진=동국제약 제공]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은 "내당능장애(당뇨 전 단계) 포함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치료나 합병증으로 인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며 "혈당을 아는 것은 내 몸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의 정확한 질환 정보를 알리고,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뇨와 당뇨 합병증, 특히 잇몸병이나 정맥순환장애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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