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편의점 대표 여름 상품인 파우치음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파우치음료는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음용 할 수 있고, 커피, 에이드, 전통음료 등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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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
가성비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편의점 파우치음료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올해 하절기(6~8월) 세븐일레븐 파우치음료 매출은 전년동기간 대비 10% 증가했고, 9월(1~5일)은 3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베스트&스테디 파우치음료 총 14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벤티사이즈 커피 2종(아이스블랙, 헤이즐넛)과 델몬트 망고에이드와 퍼플레몬에이드, 그리고 비타민 음료 ‘레모나’에 대해 2개 구매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실속 구매족을 위한 박스 단위 판매도 진행한다. 파우치음료는 얼음컵과 별도 구매가 가능한만큼 대량 구매해 냉장고에 보관 후 가정에서 필요에 따라 즐기는 수요도 높다.
세븐일레븐은 ‘벤티블랙아메리카노’, ‘Big복숭아아이스티’ 등 9종(상품별 6~8입)을 1만원 균일가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평균 10%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 할인율은 최대 30%에 달한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9월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파우치음료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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