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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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복지 증진과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민 복지증진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 소속 임직원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학사과정 수업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최근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원광디지털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장인, 공공기관 종사자,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기관 근무자가 원광디지털대 입학을 원할 경우 산업체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체 전형은 정원 외 전형으로 분류되어 일반전형 보다 높은 합격률과 많은 장학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중 하나 이상에 가입된 직장인,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이며, 협약 체결 이후 산업체 전형을 통해 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과 입학에 대한 모든 문의는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1차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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