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와 데리야끼 2종 출시 앞둬, 280g 더블패티로 양과 가격 모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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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그룹의 한국식 햄버거 전문 브랜드 ‘버거옥’의 로고 /사진=KM그룹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세트기준 1+1 만원대의 가성비 버거로 주목 받고 있는 ‘버거옥’이 3월 5일 일산 서구 가좌점 오픈식을 진행하는 한편, 이를 기념해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2일에는 판교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버거옥에서 선보인 신메뉴 2종은 불고기 버거와 데리야끼 버거다. 불고기 버거는 280g 더블패티(패티 2개)를 넣음과 동시에 1+1 기준 가격을 1만1900원으로 책정해 양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 데리야끼 버거 가격은 2900원이다.
버거옥은 오는 3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가좌점에서 오픈식을 진행하고, 오는 4월 2일에는 판교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버거옥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다 보니 조만간 압구정 사옥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메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버거옥은 ‘버거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다. 한자로 집을 뜻하는 ‘옥(屋)’에는 마치 집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에서 버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영어 표기는 ‘Burger-OK’으로 긍정적인 대답인 OK를 통해 만족감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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