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영상 기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과 사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업 구조와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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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온스타일] |
기존 메뉴 체계는 간소화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다. 방문자가 복잡한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회사의 주요 사업과 성장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국내외 고객들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치했다. 텍스트 중심의 기업 소개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플랫폼의 특성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사업 소개는 ▲채널 ▲IP 유니버스 ▲MD 포트폴리오 ▲글로벌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채널 영역에서는 TV부터 모바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유통 역량을 소개한다. IP 유니버스에서는 셀럽과 크리에이터, 팬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준다. MD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영역을 통해서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해외 사업 확장 방향을 제시한다.
기업 소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뉴스룸도 새롭게 마련했다. 뉴스룸은 보도자료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트렌드 분석, 신규 브랜드 소개, 인물 인터뷰 등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히 기업 활동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조명하는 콘텐츠 채널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채용과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커리어 영역도 신설했다. 직무별 인터뷰와 기업문화 콘텐츠를 통해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알리고, 잠재 지원자들이 회사와 직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문과 영문 사이트를 동시에 구축해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홈페이지 구축 과정에 자체 플랫폼 개발 역량을 활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 개발까지 사내 협업을 통해 진행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도 반영했다.
검색 환경이 기존 키워드 중심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정보 탐색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 정보와 사업 경쟁력이 다양한 검색·응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대응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영상 기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한 CJ온스타일의 사업 방향과 경쟁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성장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21.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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