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92억 원으로 전년 보다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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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빙그레] |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9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3571억 원으로 7.6% 감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면서 “다만 성수기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폭은 완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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