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 갖춰 높은 실용성 자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가을은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자켓이 필수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고기능에 세부 디테일까지 갖춘 ‘콘트라 포스 우먼 재킷’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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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페이스 ‘콘트라 포스 우먼 재킷’ |
콘트라 포스 우먼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 소재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적용했다. 이는 특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극히 얇은 멤브레인(Membrane)을 접착시켜 만든 기능성 소재로 방풍과 발수 기능은 물론 투습성까지 갖췄다. 덕분에 능선에서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행 중에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날씨나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전면 좌측 가슴에는 보조 주머니를 적용해 휴대폰과 지갑과 같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좌측 팔 부분에 별도의 보조 주머니가 적용되어 있다. 덕분에 작지만 자주 사용하는 립밤, 교통카드 등 작은 소지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좌측 팔에 입체적인 심볼을 넣어 유틸리티 무드를 강화했다. 밑단에는 스트링이 있어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버건디, 핑크, 오렌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가을 아웃도어 자켓은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기능성이 빠질 수 없다”라며, “고기능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하이커를 위한 편의성까지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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