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에서 떠오르는 ‘매트리스 위생’… 매트리스 속까지 세척 가능한 이색 매트리스

유통·MICE / 정진성 기자 / 2024-05-13 09:00:06
▲ <사진=몽제>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겨울이 지나고 봄철을 맞이하여 집안 곳곳 묵은 먼지들을 청소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등 가전제품은 물론 이불과 소파 등 자주 쓰는 패브릭과 가구들까지 대청소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 중에서도 매트리스는 매일 오랜 시간 신체가 닿아 있는 가구로, 더욱 세심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빈대 파동, 라돈 파동 등 매트리스와 관련된 문제들이 이슈가 되면서 매트리스 위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집 안에 습기가 차기 쉽고, 이러한 습한 환경은 매트리스 속에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좋아 주의가 요구된다. 시중에 알려져 있는 매트리스 위생 관리 방법은 ▲고온 살균 케어 ▲UV 살균 케어 ▲진공 청소 등 다양하나,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매트리스 속 깊숙이 침투되어 있는 세균 및 벌레 사체까지는 해결하지 못한다.

 

신체에서 떨어져 나간 각질과 세균은 집먼지진드기와 작은 벌레를 끌어들이는데, 벌레들이 매트리스 위에 남긴 배설물들은 피부를 자극하고, 접촉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 이슈가 된 빈대는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아도 주로 야간에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며, 피를 빨아먹고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특히 직물로 구성된 매트리스와 침구, 옷장, 쇼파 등에 머무는 습성이 있다. 증기 속에서 생존할 수 없는 빈대 특성상 스팀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깊은 틈에 숨은 빈대까지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매트리스 속까지 물로 세척이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의 에어네트 소재는 물이 통과하는 소재로, 매트리스 사이사이 이물질까지 물로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며 관리가 편하다. 또한 3D 그물망 구조로 엮어 물과 공기가 잘 통하며, 통기성이 우수하여 더운 여름에도 꿉꿉함 없이 쾌적하게 잠들 수 있다.

 

보통 매트리스 교체 주기는 5~7년이지만, 몽제 매트리스는 물로 세척이 가능하고 관리가 쉬워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 젖병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신체에 유해한 라돈, 환경호르몬,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 통과는 물론, 유아용 KC 인증까지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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