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300권 이상 비치·교사 정보통신기술 교육…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네팔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과 디지털 학습시설을 갖춘 교육공간 조성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네팔 카브레(Kavre) 지역 나모붓다(Namobuddha)에 위치한 슈리 자나자그리티 초등학교(Shree Janajagriti Basic School)에서 '네팔 희망 스마트도서관' 현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
| ▲ 지난 7일 네팔 카브레 나모붓다시 자나자그리티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네팔 희망 스마트도서관’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지구촌나눔운동 네팔사무소 김성광 소장, 쿤상 라마 나모붓다 시장, 이일화 나눔대사, 정나온 나눔대사, 지구촌나눔운동 박을종 상임이사. [사진=KB국민카드] |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나눔운동 나눔대사인 배우 이일화와 박을종 상임이사, 쿤상 라마(Kunsang Lama) 나모붓다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와 교육 콘텐츠, 디지털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네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지구촌나눔운동과 협력해 학교 내 유휴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아동친화형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아동·청소년용 도서와 교육자료 등 300권 이상을 비치하고, 컴퓨터 교실에는 교육용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시설 조성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희망 스마트도서관이 네팔 지역 아동들이 책과 디지털 교육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올해 국내 농산어촌 지역 23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약 46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코딩 등을 교육하는 '조이풀 디지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