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은 현대미술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패션·음악·예술 전반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는 대표 작품 ‘스마일 플라워’ 모티브를 활용한 디자인과 EVA 소재를 사용한다. 최근 홈 코지(Home Cozy) 트렌드와 맞물려 개성 있는 실내용 슬리퍼로도 국내외 셀럽들 사이에서 인기다.
![]() |
| ▲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통해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당시 준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됐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4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월간 패션 카테고리 라이브 시청 1위에도 올랐다.
이에 따라 CJ온스타일은 '오하나 하타케' 2차 물량도 최초로 공수하고, 셀럽 MC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홈파티 콘셉트로 마케팅 캠페인도 병행한다. 8일에는 방송인 김호영 <투머치쇼>에서 ‘오하나 풀블룸’ 라임 제스트를, 9일배우 기은세 <은세로운 발견>에서 상그리아 색상을 최초 공개한다. 11일에는 방송인 이나연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이어간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 취향이 세분화되며 영향력 있는 IP 기반 상품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CJ온스타일은 스포츠, K-콘텐츠, 글로벌 캐릭터 협업을 넘나들며 IP 커머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은 글로벌 IP 포트폴리오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