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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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관광개발] |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증 획득을 일시 중단했던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신규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재입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5회 연속 CCM 인증을 유지해왔다.
롯데관광개발은 통합 VOC시스템(Voice of Customer)을 기반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클레임 예방과 개선활동을 전사적으로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아무리 우수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라도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진정한 프리미엄이 될 수 없다”며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객 중심의 여행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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