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품과 공간,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IP(지식재산권) 협업 ‘올리브영 X 포켓몬’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거점은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다. 이곳에서는 포켓몬 30주년 기념 행사인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를 활용한 스탬프랠리, 팝업스토어, 전시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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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올리브영] |
매장은 ‘포켓몬 30주년 파티’ 콘셉트로 구성된다. 컬러링존과 포토존, 캡슐토이 형태의 한정 상품 판매 공간, 캐릭터 디저트 등 오감형 콘텐츠를 배치하고 층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거점 오프라인 매장 13곳에서는 포토존과 스탬프랠리, 메시지 출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품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에는 총 61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30종의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29개 증가한 규모다. 올리브영은 당시 협업을 통해 외국인 매출이 약 6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 역시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 구성은 뷰티·웰니스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하다. 협업 패키지 상품과 함께 키링, 손거울, 파우치 등 굿즈를 제공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회용 카메라와 마그넷을 증정한다.
매장 내외부 디자인에도 포켓몬 세계관을 적용했다. 올리브영은 브랜드 상징과 유사한 캐릭터 ‘미니브’를 활용한 전용 디자인을 개발해 쇼핑백, 매대 등에 반영하고, 테마 음악을 매장에 송출해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와 글로벌 IP의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입점 브랜드와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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