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연말연시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6일 대한통운은 서울시 중구 소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10kg 완제품 김장김치 110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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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박진규 CJ대한통운 부장 (사진 = CJ대한통운 제공) |
CJ대한통운은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손수 담은 김치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완제품을 준비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에게 약 20톤 규모 199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정기배송 봉사, 설맞이 장보기 봉사 등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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