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운영 난이도를 낮춘 창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키오스크와 셀프 시스템, 자동화 기기 등을 활용해 최소 인원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한 구조가 새로운 창업 기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부 프랜차이즈들은 매장 운영 전반의 복잡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운영 구조를 정비하고 있다. 조리와 관리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매장 간 편차를 줄이고, 인력 의존도를 완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외식업 경험이 많지 않은 예비 창업자에게도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창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키오스크 주문·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김밥 절단기, 자동화 조리 기기, 원팩 식자재 적용 등을 통해 조리 과정의 복잡성을 낮췄다. 특히 핵심 식자재를 표준화된 원팩 형태로 공급하고,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조리 편차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구조는 매장 내 반복 작업과 체력 소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소자본 창업자나 1~2인 운영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원이 최소화되면서, 장시간 노동에 대한 부담이 줄고 운영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가네 관계자는 “인력 부담이 커지는 외식 환경 속에서 예비 창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의 표준화와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의 실제 운영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매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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