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산업체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사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삼천리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및 발전용 연료전지 고객사의 에너지·환경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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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천리] |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고객사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e-메탄 관련 국내외 정책 및 시장 동향을 비롯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발전 현황과 적용 사례,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 전망, 산업체 자가열병합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부담이 커지고 에너지 비용 절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 감축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천연가스 수급 전망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업들이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정보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참석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문학 특강도 진행됐다. 삼천리는 기술·정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에너지 시장과 기술 변화에 맞춰 산업체 고객에게 유용한 정책·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4개 구에서 337만여 고객에게 연간 약 40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 개발과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 원료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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