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KB마음더하기’ 플랫폼을 통해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마음더하기는 앱으로 간편하게 기부나 헌금·봉헌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편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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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KB마음더하기’ 플랫폼을 통해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KB국민은행] |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기부로 진행되는데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 1명당 2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1억원까지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新)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또 이번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마음더하기·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동반 성장과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KB마음더하기’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부 경험을 제공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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