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중재·배변훈련 등 교육…보호자와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강서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 예방과 보호자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동중재와 산책 실습, 개별 상담 등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서구는 오는 29일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반려동물 에티켓 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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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서구] |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김병석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반려견의 특성과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 예절과 산책 방법, 위생관리 요령 등을 다룬다.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중재 방법과 배변훈련을 비롯해 올바른 산책을 위한 실습과 반려견별 문제행동 상담도 진행한다. 기다려 대회와 팀별 놀이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육은 명지근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15명 안팎을 선착순 모집하며,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참여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교육 장소인 명지근린공원에는 3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있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예절과 산책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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