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고객 맞춤형 휴식 수요에 대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중 한정 ‘어 심포니 오브 레이어즈(A Symphony of Layers)’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숙박과 디저트, 조식, 수영장 이용까지 총 4가지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상품으로, 하루 동안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구성은 디럭스 객실 1박, ‘카이막 크림 빙수’ 1세트,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조식 2인, 실내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이용권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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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어 심포니 오브 레이어즈’ 주중 한정 패키지 출시 |
특히 주목되는 디저트인 ‘카이막 크림 빙수’는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과 국내산 벌집 꿀, 튀르키예식 솜사탕 ‘피스마니에’를 곁들인 이색 메뉴로,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카이막은 우유 지방층을 응고시켜 만든 크림 형태의 유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식은 호텔 18층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에서 제공되며, 서울 도심과 남산 전망이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고급 식사가 가능하다. 어반 이스케이프는 수영장, 자쿠지, 선베드 등을 갖춘 프라이빗 공간으로, 자연광 아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측은 “이번 패키지는 평일 한정 운영으로 보다 여유로운 스테이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며, “각기 다른 레이어의 경험을 하나로 묶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된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패키지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예약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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