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헌 옷과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쿠션과 파우치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체험했다.
![]() |
| ▲ [사진=진에어] |
완성된 쿠션과 파우치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세영 진에어 사원은 “환경 보호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제작한 물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