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기반 기상자산 결제 인프라 지속 확대 예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다날은 가상자산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에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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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날 CI [사진=다날] |
이번 오픈으로 국내 4대 편의점(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5) 모두에서 페이코인 앱 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는 페이코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진다.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매도되고, 해당 금액이 실명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페이코인(PCI)뿐 아니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해 이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간편결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페이코인 측은 이번 세븐일레븐 결제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 상세 조건과 혜택은 페이코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4대 편의점으로 결제처를 확장하며 가상자산 결제가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외식, 문화, 레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전반에 걸쳐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결제 시장에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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