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일했는데 300만원?"...당근, 오뚜기와 '3분 알바' 이벤트

유통·MICE / 노규호 기자 / 2024-08-05 14:11:10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통해 오뚜기와 손잡고 이색 체험 ‘3분 알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당근이 오뚜기와 '3분 알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3분 알바’와 ‘3분 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로 기획됐다. 

 

‘3분 알바’는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 브랜드 ‘3분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선발된 5명의 참가자들은 다음 달 8일, 서울 강남구에서 3분 동안 오뚜기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 5명에게는 이색 알바 체험비 300만원을 당근머니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된다.

 

‘3분 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는 전국 대학교 중 인기투표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캠퍼스에 3분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이벤트다.

 

캠퍼스 투어 이벤트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픈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 1명에게는 30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수여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기회를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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